[여행기를 마치며] 2013. 강릉에서 부산까지 동해안 자전거 여행

[Prologue] 2013. 강릉에서 부산까지 동해안 자전거 여행
[Day-1] 2013. 강릉에서 부산까지 동해안 자전거 여행
[Day-2] 2013. 강릉에서 부산까지 동해안 자전거 여행
[Day-3] 2013. 강릉에서 부산까지 동해안 자전거 여행
[Day-4] 2013. 강릉에서 부산까지 동해안 자전거 여행
[여행을 마치며] 2013. 강릉에서 부산까지 동해안 자전거 여행


4일간의 강릉-부산 자전거 여행은 나에게 큰 경험이었던 것 같다.

본 것도 많고 느낀 것도 많은, 힘들었지만 좋았던 여행이다.

나의 이 여행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여행 준비를 하며 나름 자료를 찾아봤지만 생각보다 정보가 적어서 힘들었는데,

나와 후배처럼 이런 미친 여행을 준비 중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글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강릉-부산 자전거 여행을 하다보면 부득이하게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야만 할 때가 있다.

그리고 그게 밤이 될 수도 있다.

나와 후배는 정말 운이 좋아서 다치지 않고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한다.

혹시라도 동일한 루트의 여행을 생각 중이라면 아래 몇 가지를 반드시 염두에 두고

준비하라고 말하고 싶다.

1. 자동차 전용도로를 반드시 타야한다.
2. 같은 거리라도 언덕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체력 소모가 많다.
3. 식당, 편의점 등 음식 및 음료를 채울만한 곳이 많지 않다.


혹시나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다치지말고 기억에 남는 여행 하길 바랍니다. :)


*13.8.6 기록은 배터리가 없어서 중간에서 중단됐지만 약 100 km 달렸음
* 총 대략 440 km 정도



아래는 일별 기록



 


 

*13.8.6 기록은 배터리가 없어서 중간에서 중단됐지만 약 100 km 달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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